반응형 국내 최초 상표1 120년을 이어온 부채표 활명수, 국내 최초 브랜드의 숨겨진 이야기 속이 더부룩할 때 찾는 국민 소화제, 부채표 활명수. 120년 넘게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단순한 의약품을 넘어 대한민국 최초의 상표 등록 브랜드이자, 독립운동의 숨은 조력자였습니다. 지금부터 그 놀라운 역사와 비하인드를 살펴봅니다.1. 생명을 살리는 물약, 활명수의 탄생1897년, 고종 황제의 공중선전관이었던 민병호는 민중의 건강을 위한 생약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궁중 생약 비방에 서양의학을 접목해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뜻의 활명수를 개발했습니다.같은 해, 그의 아들 민강은 서울 순화동에 ‘동아약방’을 세우고 활명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한 병 가격이 설렁탕 두 그릇과 맞먹을 정도로 비쌌지만, 효능이 입소문을 타며 불티나게 팔렸습니다.2. 국내 최초 상표 등록, ‘부채표’의 탄생19.. 2025.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